
한국청소년연맹은 19일 창립 44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18대 김현집 신임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다.
이날 취임한 김 총재는 육군사관학교 제36기로 입교 후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육군 대장), 제3야전군사령부 사령관 등을 지냈다.
김현집 총재는 “한국청소년연맹은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로서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재임 기간 건전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전임 임호영 총재에게 연맹의 최고 훈장인 ‘청소년 대훈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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