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일까지 최대 40% 배추 할인 지원을 연장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가뭄·폭염으로 인한 배추 공급량 감소에 따라 지난 8월 29일부터 배추 할인지원을 실시해왔다.
이번 할인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온라인몰(전통시장 온라인몰 포함) 등에서 배추 구매 시 정부할인 20%와 유통업체 자체할인 최대 20%를 포함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가격 추이를 감안해 연장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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