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는 서울맞춤훈련센터와 2025년 기업채용연계형 ‘씨앗’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씨앗(SIAT: Smart IT Advanced Training) 과정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SK C&C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국비 지원 훈련으로 훈련수당 지급, 교재 무상 제공, 중식 제공 등 전액 무상훈련으로 이뤄진다.
모집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 △경영지원 과정 △제조테스트 과정으로 훈련생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씨앗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16곳의 채용 전형에 맞춰 ‘소프트웨어 개발’, ‘경영지원’, ‘제조테스트’ 직무 채용에 지원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상이등급에 해당하는 청년 장애인(청년기본법 연령에 따른 19세 이상 34세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홈페이지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씨앗’으로 검색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생들은 내년 1월부터 7월까지 과정별로 4~6개월간 판교디지털훈련센터(경영지원 과정)와 서울맞춤훈련센터(소프트웨어 개발, 제조테스트 과정)에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경영지원 과정’의 경우 관련 전문성 확보를 위해 1인 2자격증 취득 교육이 병행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홈페이지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해당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