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는 장애 학생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학생회관 1층 105호에 마련됐으며, 옆 호실인 105-1호실에는 장애학생휴게실을 마련해 편의를 더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경력이 있는 전문적인 인력의 채용과 교내 장애지원 인프라의 확대 등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종필 총장은 “오랫동안 장애학생들의 편의와 학생들을 위한 독립된 공간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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