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공모전이 진행된다.
환경실천연합회가 ‘제24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참가 대상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에서 더 나아가 환경위기의 심각성, 탄소 중립 등 환경보호 의식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주제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영상) 분야의 경우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6인 이상 팀으로 참가할 경우 수상 시 상장과 수상증명서는 단체(팀)명으로 발급된다.
또한 미디어(영상) 수상작은 추후 환실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환경 영향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로,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분야의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작품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심사는 분야별·대상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1명(200만원) △금상 4명(각 100만원) △은상 11명(각 50만원) △동상 28명(각 20만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교육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장관상,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등 60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접수는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