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경기도 거주 최중증 발달장애인 60명에게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돌봄파트너’를 연중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돌봄파트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하게 되며, 발달장애인 돌봄에 관심이 있다면 연령, 성별, 학력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돌봄파트너는 누림센터가 주최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 돌봄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맞춤돌봄 대상자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춰 1:1 혹은 2:1로 매칭돼 월 60시간 내로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를 통해 돌봄파트너의 전문성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형식의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돌봄파트너의 시급은 2025년도 기준 2만4930원이 책정돼 있으며, 누림센터는 돌봄파트너의 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누적 근무시간에 따른 추가수당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돌봄파트너 지원 방법 및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립지원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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